강원경찰, 집중호우 피해 원주 부론면서 복구작업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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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원주시 부론면 일대에 경찰관기동대 60여명을 긴급 투입해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 긴급 투입된 경찰관기동대 60여명은 쓰러진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도왔다.
강원경찰은 호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각 지역에 인력을 지원해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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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원주시 부론면 일대에 경찰관기동대 60여명을 긴급 투입해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피해지역은 정산1리와 단강1리 일대 3만8000㎡ 규모의 벼‧찰옥수수 재배지다. 이곳에 긴급 투입된 경찰관기동대 60여명은 쓰러진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복구작업을 도왔다.
강원경찰은 호우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각 지역에 인력을 지원해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경찰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필요시 적극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예방치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주말(22~23일)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청장을 비롯 지휘부와 도내 17개 경찰서장 등이 관내에서 비상대기를 하며 긴급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홍수로 피해를 본 도민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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