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순세계잉여금 해결"…경북 경산 주민대회 조직위 출범

이강일 2023. 7.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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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 오후 출범했다.

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경산시 순세계잉여금 문제 해결, 주민의 참여를 통한 정책실현 등 직접정치 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조직위는 경산의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캠페인을 한 뒤 9월부터 조례 발안 운동을 진행하고 10월께 주민대회를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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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 오후 출범했다.

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경산시 순세계잉여금 문제 해결, 주민의 참여를 통한 정책실현 등 직접정치 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산시민모임, 경산농민회 시민사회 단체와 진보당 경산시위원회 등이 중심으로 구성했다.

조직위는 경산의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캠페인을 한 뒤 9월부터 조례 발안 운동을 진행하고 10월께 주민대회를 열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경산시의 순세계잉여금도 1천억원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순세계잉여금 1천억원만큼은 경산시민이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인 만큼 본질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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