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 철저히 할 것”

김민경 2023. 7.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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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2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을 알렸다고 식약처가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입식품 방사능안전정보 홈페이지로 연결돼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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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2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을 알렸다고 식약처가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와 영업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수산물 유통 분야 관계자들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형 마트 등의 수산물 판매대에 ‘방사능 검사확인 QR코드’를 게시해 소비자가 수산물에 대한 정부의 방사능 검사실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유통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입식품 방사능안전정보 홈페이지로 연결돼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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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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