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 철저히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2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을 알렸다고 식약처가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입식품 방사능안전정보 홈페이지로 연결돼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오늘(2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을 알렸다고 식약처가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국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소비자와 영업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수산물 유통 분야 관계자들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형 마트 등의 수산물 판매대에 ‘방사능 검사확인 QR코드’를 게시해 소비자가 수산물에 대한 정부의 방사능 검사실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유통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수입식품 방사능안전정보 홈페이지로 연결돼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학부모 수십통 전화…소름끼쳐”…동료 교사들의 폭로 [오늘 이슈]
- 폭염 속 곳곳 소나기…주말 전국 장맛비 최대 150mm↑
- 교사 추모행렬 계속…잇따르는 사건에 “교권확립 노력”
- 이화영 옥중 편지 공개 “쌍방울 방북 요청, 이재명에 사전보고 안 했다”
- 민주 혁신위 “체포동의안, 기명 표결해야…김남국 제명 권고 심각히 봐”
- ‘오송 지하차도’ 빈소마다 배치된 공무원…‘취재 감시’ 임무? [취재후]
- 역주행하고 순찰차와 “쾅하고 또 쾅”…음주 운전자의 결말 [오늘 이슈]
- 소방대응단 수색 장면 보니…더욱 안타까운 해병대 사망 사고
- [영상] 남아공 도로서 ‘가스 폭발’…“1명 사망·48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