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축하금 1명당 1000만원, 쌍둥이는 2배 주는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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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유한양행이 자녀 1명당 출산 축하금을 1,000만 원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유한양행은 오늘(21일) 임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 1명당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도 첫째 자녀에게는 50만 원, 둘째 자녀는 100만 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들의 출산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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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출산 직원에겐 500만원
제약회사 유한양행이 자녀 1명당 출산 축하금을 1,000만 원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유한양행은 오늘(21일) 임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 1명당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7월 31일까지 출산한 직원에게는 일부 금액을 소급 적용해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급 기준은 자녀 수입니다. 예컨대 쌍둥이를 낳을 경우 2,0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유한양행은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서 노동조합과 단체 협약을 통해 이 같은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한편,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도 첫째 자녀에게는 50만 원, 둘째 자녀는 100만 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들의 출산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재생의학 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 역시 첫째는 300만 원, 둘째는 500만 원, 셋째는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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