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파탈, 더티섹시” 빌런 변신 강기영, 노출신 예고(경이로운소문2)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기영이 ‘경이로운 소문2’에서 노출신을 예고했다.

7월 21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본,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강기영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최악의 힘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 필광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 작품을 통해 강기영은 처음으로 빌런을 연기한다. 뿐만 아니라 노출신까지 예고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강기영은 방송에서 “빌런 중의 빌런 우두머리 악당이다. 옴므파탈, 더티섹시를 보여드리겠다. 더티만 보일까 우려하고 있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귀띔했다.

강기영은 “저의 노출신이 작년 12월에 찍기로 됐다. 날이 너무 추워서 노출신을 내년 4월에 찍자고 하시더라”며 “제 식단은 4개월이 연장 됐다. 그 기간 동안 식단을 성실하게 한 게 촬영 내내 필광의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어서 득이 된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는 7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