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식당에서도 발견된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강수환 2023. 7.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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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18분께 대전 동구 주산동 한 가정집 우편함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뒤이어 동구 추동 한 식당에서도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편물들을 국과수로 보내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추동 한 식당으로 온 말레이시아 발송 우편물.

주산동 신고자 집으로 온 국제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됐으며, 신고자 옆집 주소로 온 국제우편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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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21일 오전 11시 18분께 대전 동구 주산동 한 가정집 우편함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뒤이어 동구 추동 한 식당에서도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편물들을 국과수로 보내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추동 한 식당으로 온 말레이시아 발송 우편물. 주산동 신고자 집으로 온 국제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됐으며, 신고자 옆집 주소로 온 국제우편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동구는 이날 오후 1시 21분과 오후 2시 잇따라 '대만발송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2023.7.21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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