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용서를 코미디 뮤지컬로…서구문화회관 '더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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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이 펼쳐진다.
21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 뮤지컬 '더 템페스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더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인 '템페스트'를 코미디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다.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프로스페로역의 홍지수는 춤, 노래,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춘 배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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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화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이 펼쳐진다.
21일 대구시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3시와 7시 뮤지컬 '더 템페스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더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인 '템페스트'를 코미디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다.
DIMF 제17회 창작지원작 선정 및 제16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우수상 선정 작품으로 탄탄한 연출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무대는 안무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개성 강한 8인의 배우가 출연해 화해와 용서의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6인조 라이브 밴드의 재즈풍 연주로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프로스페로역의 홍지수는 춤, 노래,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춘 배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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