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학폭 대책기구 출범…“구청·교육지원청·경찰서·의료기관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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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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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도 진행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해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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