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불법 개 도살장 운영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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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05년부터 군산 임피면에서 개 도살장을 운영하면서 개를 불법 도축한 뒤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A 씨는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여죄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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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온 개 도살장이 적발됐습니다.
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05년부터 군산 임피면에서 개 도살장을 운영하면서 개를 불법 도축한 뒤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비글 구조네트워크는 동물 학대 등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아 오늘 오전 군산시, 경찰과 함께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A 씨는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여죄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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