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요일엔 음악·토요일엔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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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7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아시아 문화예술과 아카이브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은 소장자료 열람과 연구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면서 "이번 수요 음악 감상회와 토요 아카이브 강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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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카이브 강연' ACC 소장자료 성과 공유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7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아시아 문화예술과 아카이브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에는 '아시아 뽕짝의 크로스오버'를 주제로 한 '수요 음악 감상회'가 열린다. DJ 싯시(SEESEA)가 속칭 뽕짝이라고 불리는 한국 트로트, 태국 이산(Isan) 지역 음악 모람(Mor lam), 베트남의 비나 하우스(Vina House) 등 아시아 각 지역의 토속적인 성인가요가 전자음악과 만나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짚어본다.
29일엔 '토요 아카이브 강연'이 '1기 ACC 아카이브 연구모임' 공개 세미나 형태로 시민과 만난다. 이번 세미나에선 연구자, 문화기획자 등 3팀이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ACC 소장자료를 활용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참여팀은 '싱가포르 퍼포먼스아트', '중국 미술 간행물 미술(美術, 메이슈)', '우규승 건축가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설계 자료', '아시아의 비엔날레' 등 ACC 소장 자료를 연구했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은 소장자료 열람과 연구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면서 "이번 수요 음악 감상회와 토요 아카이브 강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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