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자위, 새만금 방문해 잼버리 준비상황 점검

김동규 기자 2023. 7. 2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부지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영지 내 현장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들은 호우로 인한 잼버리 영지 내 배수 상황을 살펴보고 폭염, 해충, 식중독, 인파 관리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부지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영지 내 현장을 점검했다.(전북도의회)2023.7.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부지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영지 내 현장을 점검했다. 잼버리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행정자치위원들은 호우로 인한 잼버리 영지 내 배수 상황을 살펴보고 폭염, 해충, 식중독, 인파 관리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잼버리 병원과 대회 운영본부로 활용될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찾았다.

위원들은 행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응급환자의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송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은 “대규모 대회의 성공 여부는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오랜 기간 준비한 대회인 만큼 전 세계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