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집중호우 트라우마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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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재난피해 심리 상담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26일까지 도청 합동분향소 인근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심리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울과 불안 증상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은 운영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심리상태 검사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정신건강 상담 수요에 따라 도내 시·군별로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25인승)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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