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수술복 입은 모습 보면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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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보고 설렐 때가 있다고 고백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집에 남편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자 의사 동료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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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보고 설렐 때가 있다고 고백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집에 남편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자 의사 동료들이 찾아온다. 이들은 이정현과 남편의 결혼 소식을 제일 먼저 안 동료들이라고 소개한다.
이정현이 대접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이정현 부부와 남편의 동료들은 대화를 이어간다. 그러다 이정현이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친구들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을 본 적이 있다"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몰랐던 남편의 과거들을 연이어 듣게 된다. 친구들이 "의대생 시절 늘 교수님들 사이에서 1등 사윗감이었다"며 과거를 털어놓던 중, 그의 과거 소개팅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를 들은 이정현은 "누구랑 소개팅을 했냐"며 "내가 소개팅 처음이라며"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붐은 이정현에게 "남편이 어떤 의사인지 물어볼 때 유독 이정현 씨 눈이 반짝인다"고 하자 이정현은 "남편이 일하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가끔 영상 통화할 때 수술복을 입고 있을 때가 있는데 그 모습에 설렌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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