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없는 사이...집 침입해 여고생 성폭행 시도한 40대
김혜선 2023. 7.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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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에서 40대 남성이 한 가정집에 침입해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경 군포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여고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B양이 거칠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범행 당시 착용한 옷 등 물증을 확보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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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경기 군포시에서 40대 남성이 한 가정집에 침입해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경 군포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혼자 자고 있던 여고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B양이 거칠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의 아버지는 일로 집을 비워 집 안에는 B양이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 동선을 파악, 같은 날 오전 5시 30분경 A씨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범행 당시 착용한 옷 등 물증을 확보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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