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4차산업혁명센터, 여성 AI융합코딩강사 육성…취업도 지원

권소현 2023. 7.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이하 센터)가 여성 AI융합 코딩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 13명의 예비 강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IT와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경력이 있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AI융합 코딩강사양성과정을 통해 관내 경력여성들이 일자리를 얻고 관내 학생들에게도 4차산업혁명 관련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력 보유 여성 대상 SW 교육프로그램 진행
전문강사 스킬·이력서 작성법 등 예비 강사 자립 지원
우수 수료생에 강사로 활동기회 부여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이하 센터)가 여성 AI융합 코딩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 13명의 예비 강사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IT와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경력이 있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SW 관련 기술적인 내용 뿐 아니라 전문 강사의 실무 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동구청 여성가족과와의 협업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 등 강의도 함께 진행해 예비 강사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실제 수강생들은 다양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강의 기획, 교안 작성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모의 강의 훈련 등을 받았다.

이번 과정의 우수 수료자에게는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및 성동구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AI융합 코딩강사양성과정을 통해 관내 경력여성들이 일자리를 얻고 관내 학생들에게도 4차산업혁명 관련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소현 (juddi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