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동맹의 정당한 방어적 대응 조치"

홍의표 2023. 7. 21. 15: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국방부는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기항이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의 정당한 방어적 대응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한미가 핵협의그룹을 개최하고 전략핵잠수함을 전개한 것은 북한 주장처럼 북한에 대한 핵무기 사용모의나 핵 위협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미동맹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동맹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핵개발과 위협을 통해 한미동맹으로부터 얻을 양보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6195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