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지켜주는 안전교육, 경북도가 찾아가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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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 경북도가 찾아가서 교육한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센터에서 칠곡군 한 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고 실습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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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주안전체험관서 실제처럼 실시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 경북도가 찾아가서 교육한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센터에서 칠곡군 한 아동센터 어린이와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일환이다. 신체나 지역, 나이 등의 한계로 재난에 취약한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 한국어와 지역 실정에 어두운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서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고 실습했다. 또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찾아가 80회가량 실시할 계획이다. 8월에는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이 열린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들이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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