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해 대책 고위당정…"재난 안전 기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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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경북 예천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극심한 기후 변화를 거론하면서 "과거 100년 혹은 50년 빈도로 설계한 각종 재난 안전기준 자체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 전반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해 재점검하고 당과 정부가 협력 체제를 갖춰 법령과 제도 등 분야별 정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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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협의회가 23일 총리공관에서 열립니다.
오늘(21일) 경북 예천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극심한 기후 변화를 거론하면서 "과거 100년 혹은 50년 빈도로 설계한 각종 재난 안전기준 자체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 전반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해 재점검하고 당과 정부가 협력 체제를 갖춰 법령과 제도 등 분야별 정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위 당정협의회에선 수해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농작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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