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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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 국제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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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 국제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생물권보전지역 관련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기념식 때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품을 국제습지센터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인류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며, 생태계를 잘 보전하고 증진해 자연으로부터 얻는 혜택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유네스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설악산, 제주도 등 전국 9개소만 지정돼 있지만 최근 생물권 보전지역의 중요성과 가치가 부각되면서 지정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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