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온라인몰 ‘프레딧’, ‘호우섬 홍콩밀크티·라조장’ 판매

‘호우섬 홍콩밀크티’와 ‘호우섬 라조장’ [hy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hy는 자사몰 ‘프레딧’을 통해 ‘호우섬 홍콩밀크티’와 ‘호우섬 라조장’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우섬은 전국 17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로 홍콩 현지 일상식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홍콩밀크티는 누적 판매량 15만잔에 이르는 호우섬의 대표 메뉴다. hy는 제품화를 위해 홍콩밀크티 본연의 맛 구현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스리랑카산 얼그레이 홍차로 맛을 높이고, 호우섬의 특제 레시피로 우유를 블렌딩해 부드럽게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취향에 따라 데워 먹거나 ‘타피오카 펄’을 넣어 버블티로도 마실 수 있다.

라조장은 호우섬 메뉴에 빠지지 않는 특제소스다. 고추맛 기름에 말린 고추·대파·마늘을 넣어 만든다. 소량만 넣어도 얼큰함과 감칠맛을 살려준다. 국물,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각종 튀김, 만두, 바게트 빵에 얹어 먹어도 좋다.

김동건 hy 마케팅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프레딧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 속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