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 공방 '중대시민재해'란 무엇일까?

김태형 2023. 7. 21. 15: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 공방 '중대시민재해'란 무엇일까?

2022년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하면 중대재해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나누어진다.

중대시민재해는 지하차도와 같은 공중이용시설에서 설계, 제조,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적용된다.

중대시민재해 처벌 조항에 따르면 관련 시설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면 안전 관리에 의무가 있는 경영책임자 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영책임자 등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자체장 등이 포함된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AD : 박채민

#오송 #중대시민재해 #중대재해 #폭우

YTN 김태형 (t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