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에이프로젠 주가 상한가…황반변성 치료용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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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이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보다 더욱 우수한 질환모델 치료효과를 보이는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혀 상한가에 도달했다.
에이프로젠은 이날 황반변성 치료용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multi-specific receptor-antibody hybrid)을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회사가 시험중인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은 4종류로 이 중 최소 2가지 이상의 물질이 기존 상업화된 치료제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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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이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보다 더욱 우수한 질환모델 치료효과를 보이는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혀 상한가에 도달했다.
21일 오후 3시 기준 에이프로젠(007460)은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13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은 이날 황반변성 치료용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multi-specific receptor-antibody hybrid)을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회사가 시험중인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은 4종류로 이 중 최소 2가지 이상의 물질이 기존 상업화된 치료제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는 최소 2가지 이상의 신호단백질(ligand)에 결합하도록 재조합된 수용체들을 제3의 신호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에 연결해 최소 3종류 이상의 신호단백질의 기능을 동시에 막도록 고안된 에이프로젠의 고유 플랫폼 기술이다.
에이프로젠은 이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는 망막질환 치료제 물질들이 바이엘(Bayer)의 아일리아가 결합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로슈(Roche)의 바비스모가 결합하는 VEGF 및 엔지오포이에틴-2 뿐만 아니라 제3의 신호단백질까지 제거되도록 고안됐다고 전했다.
이 물질들은 동물의 망막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생성, 혈관의 터짐, 비정상적인 혈관 굴곡 등을 방지하는 부문에서 기존 상업화된 치료제보다 우수 또는 월등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 부종 등 전 세계 환자수가 4000만명에 달하는 망막질환은 암과 더불어 주요 치료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번 황반변성 치료용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 개발 소식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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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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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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