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암 도포면 멜론 침수피해 농가 방문

조근영 2023. 7.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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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영암군 도포면 일대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도포면 일대는 전남 대표 멜론 재배지역 중 하나로 이번 집중호우로 2.9ha가 피해를 봤다.

이번 피해는 출하량 감소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종 정식시기 지연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영암낭주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멜론 산지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선별 및 상품성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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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농가 찾은 박종탁 본부장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영암군 도포면 일대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도포면 일대는 전남 대표 멜론 재배지역 중 하나로 이번 집중호우로 2.9ha가 피해를 봤다.

이번 피해는 출하량 감소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종 정식시기 지연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영암낭주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멜론 산지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선별 및 상품성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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