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한반도에 내려진 전쟁 주의보?…3대째 진화 중인 북한의 도발 분석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45년 남북 분단 이후, 북한은 1대 김일성부터 2대 김정일, 3대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형태로 진화해 가며 대남도발을 이어왔는데. 현재 김정은이 가장 위협하고 있는 도발은 바로 미사일. ‘미사일 광신자’라고 불릴 만큼 선대에 비해 유독 많은 미사일을 발사한 것.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 개발에 성공하며 핵에 이어 ‘ICBM’까지 보유하게 된 북한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까지 미사일 사정권에 들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전술핵을 발사해 서울에 터진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또 최악의 핵폭발 시나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사일에 이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또 다른 김정은의 도발은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해킹이다. 최근 북한은 우리나라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사칭해 국민들의 정보를 훔쳤다는데. 심지어 해킹을 통해 벌어들인 외화만 5년간 약 4조에 달한다. 이 돈은 모두 미사일 개발에 사용돼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데. 이날 ‘이만갑’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는 미사일 도발보다 더 위협적일 수 있는 사이버 도발의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3대째 내려오는 북한의 ‘매운맛’ 도발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정은식 도발의 배경에는 선대인 김일성, 김정일의 매운맛 도발이 있었다고 하는데. 납치부터 테러까지, 직접적인 도발을 일삼은 것. 그중 대한민국을 가장 큰 충격에 빠트렸던 도발은 바로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테러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따라가 북한 공작원들을 침투시켜 대통령 암살을 시도해 무고한 희생자까지 낳았다고. 이에 이날 ‘이만갑’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북한의 도발을 분석해 온 러시아 출신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가 출연해, 북한의 도발이 오늘날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만약 도발이 계속되고 3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최악의 경우 다시 전쟁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하는데. 그가 분석한 3가지 조건은 무엇인지는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대째 끊이지 않는 북한의 도발! 끝없이 진화 중인 김 씨 삼부자의 도발 전략에 대한 이야기는 7월 23일 일요일 밤 11시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