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1K’ 그레인키, 점점 멀어져가는 ‘3000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잭 그레인키(40,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복귀전에서 단 1탈삼진에 그쳤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로 나선 그레인키는 4이닝 동안 62개의 공(스트라이크 39개)을 던지며, 4피안타 2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남은 경기 당 5개 가량의 탈삼진을 추가해야 이번 시즌 내 3000개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그레인키는 탈삼진 1개를 더하는데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잭 그레인키(40,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복귀전에서 단 1탈삼진에 그쳤다. 이번 시즌 내 3000탈삼진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캔자스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로 나선 그레인키는 4이닝 동안 62개의 공(스트라이크 39개)을 던지며, 4피안타 2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는 타선이 제 몫을 전혀 하지 못했고, 결국 0-3으로 패했다. 이에 그레인키는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0패(1승)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5.40이다.
더 큰 문제는 탈삼진. 그레인키는 부상 전까지 2946탈삼진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3000탈삼진에 54개를 남겨둔 상황.
남은 경기 당 5개 가량의 탈삼진을 추가해야 이번 시즌 내 3000개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날 그레인키는 탈삼진 1개를 더하는데 그쳤다.
이제 그레인키에게 남은 경기는 10경기 남짓. 경기 당 5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해야 통산 3000개에 이를 수 있다. 이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20년차의 그레인키는 지난해 친정팀 캔자스시티로 돌아왔고,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현재 성적으로 볼 때 더 이상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사이영상 수상, 통산 200승, 3000이닝 많은 것을 이룬 뒤 은퇴를 앞두고 있는 그레인키가 3000탈삼진 문턱에서 좌절하게 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영스타 쑨양, ‘리듬체조 여신’ 장더우더우와 결혼
- ‘헤어진 사이’ 아이유·장기하 하필 거기서 딱… ‘밀수’ 보러 왔네
- 은지원 “이혼한 지 10년 넘어…재혼할 것” (돌싱글즈4)
- 김태석♥백지윤 파국, 결혼자금 구하려나 파혼할 판 (2억9천)
- ‘슈퍼리치 2세와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 오픈런 없을 듯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