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 축제, "바가지 절대 없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3. 7. 2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 5일~9일)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가격제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바가지 없는 K-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지평선 축제에서 변화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펼쳐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 가격제 운영
바가지 없는 'K-축제'…맛과 멋, 재미 보여 줄 것
김제지평선 축제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 5일~9일)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 가격 1만 원 이하 제한 △표준가격제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바가지 없는 K-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축제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물 축소, 일회용품 사용 제한, 친환경 제품 확대를 통해 착한 축제의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지평선 축제에서 변화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펼쳐 김제만의 멋과 맛,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벽골제 행사장에 청년 깔깔마당, 지평선 에코존, 생태숲 어린이 놀이터를 신설하고 지평선 가든스퀘어와 만남의 광장 조성 등 행사장 공간 재구성을 통해 관광객의 재미와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신규 프로그램으로 벽골제 짚신퍼레이드, LED 쥐불놀이, 벼고을 농경올림픽, 벼고을 농경 VR체험, 짚공차기 풋살대회, 벼고을 사금체험, 지평선 농업드론대회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많은 지역 축제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행태에 머물면 우리 축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새로운 창의 정신으로 축제에 과감한 변화를 주어야 한다면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