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무면허 '실 리프팅'·'필러' 시술한 60대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면허로 실 리프팅과 눈썹 문신, 필러 등 의료행위를 한 60대 여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27일부터 1년 동안 영리를 목적으로 총 28명에게 33회에 걸쳐 실 리프팅과 눈썹 문신, 필러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총 958만 원의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한 건의 무면허 의료행위 사건을 넘겨받아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해 다수의 불법의료행위를 밝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면허로 실 리프팅과 눈썹 문신, 필러 등 의료행위를 한 60대 여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이정우 부장검사)는 보건범죄단속법상 부정의료업자의 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6)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27일부터 1년 동안 영리를 목적으로 총 28명에게 33회에 걸쳐 실 리프팅과 눈썹 문신, 필러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총 958만 원의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A씨로부터 실 리프팅을 받은 피해자 B씨가 세균에 감염돼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는 중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한 건의 무면허 의료행위 사건을 넘겨받아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해 다수의 불법의료행위를 밝혀냈다.
검찰 관계자는 "무면허 의료 영업은 국민의 보건과 건강을 해하는 중대범죄"라며 "충실한 공소유지를 통해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사사례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목 졸라 숨지게 한 여고생…이유는? "절교하자 해서"
- 눈에 검은 털 '숭숭'…'쑥쑥'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 근황
- 여자화장실 비밀번호는 왜…37차례 불법촬영 20대男 '덜미'
- 서이초 사건으로 고개 든 학생인권조례 책임론…네티즌 '갑론을박'[이슈시개]
- 새벽 가정집 침입해 미성년자 성폭행하려한 40대, 긴급체포
- 해수부 차관 "국민들이 미신 믿고 있는 것 같아"
- 박지원, 내년 총선 완도·해남·진도 출마 '확정'
- "궁평1지하차도로 출동했다"던 경찰.. 출동 않고 '거짓 보고'
- 남양주 모녀 살해 혐의 50대 용의자 충남 보령서 검거
- 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직 보좌관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