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익산시 이달 말까지 폭우 피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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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주민 피해 접수를 받는다.
익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를 받게 되며 신고가 누락돼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접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주민에 대해 재난지원금,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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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주민 피해 접수를 받는다.
익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를 받게 되며 신고가 누락돼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접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주민에 대해 재난지원금, 국세 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속한 피해신고로 복구지원에 제외되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일상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익산시의 별도 지원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농민들이 일상회복을 위해 긴급예산을 투입해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한 신속한 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피해가 큰 용안‧망성‧용동면에 오는 26일까지 농기계 수리 신청을 받아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거점 마을 3곳에서 순회 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현장 수리가 어려운 트랙터 등 대형농기계는 제조업체 대리점과 연결하고 피해 농업인이 임대사업소에서 보행관리기를 임대할 경우 복구 전까지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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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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