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의혹 해결 못하고 '경이로운 소문2' 등장 "악에 받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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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 이후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병규는 "조심스럽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소명하기까지 최선을 다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타국에 있는 사람이 있다 보니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방송을 앞두고 있어서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제작발표회인 만큼 이 드라마의 많은 스태프, 동료 배우들이 피와 땀, 많은 노력을 들인 드라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늘은 '경이로운 소문2'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린다. 그런 책임감을 가진 만큼 시즌1보다 더 악에 받쳐서 촬영한 것 같다. '경이로운 소문2'에 대해 많은 관심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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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 이후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김새봄 극본, 유선동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조병규는 "시즌1 처음 촬영부터 시즌2 마지막 촬영까지 굉장히 행복했고, 좋은 기억밖에 없던 것 같다. 호흡을 따로 맞출 필요 없이 '탁'하면 나오는 연속이었다. 행복했던 시간들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특히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이후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까지도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폭로자 A씨와는 진실공방을 마치지 않은 상태.
조병규는 "조심스럽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소명하기까지 최선을 다했고, 아직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타국에 있는 사람이 있다 보니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방송을 앞두고 있어서 배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제작발표회인 만큼 이 드라마의 많은 스태프, 동료 배우들이 피와 땀, 많은 노력을 들인 드라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오늘은 '경이로운 소문2'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린다. 그런 책임감을 가진 만큼 시즌1보다 더 악에 받쳐서 촬영한 것 같다. '경이로운 소문2'에 대해 많은 관심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카운터즈' 소문(조병규),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최장물(안석환)이 시즌2에서도 악귀 사냥을 다시 시작한다. 여기에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진선규는 소문의 은인이자 불의를 지나칠 줄 모르는 열혈 소방관 '주석' 역을, 강기영과 김히어라는 각각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 역과 순수 악 '겔리' 역을 그리고 유인수는 신입 카운터 '적봉'으로 분한다.
'경이로운 소문2'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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