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다음 달 1일부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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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을 집배원이 회수하고, 지자체가 처리하는 수거 체계가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을 회수전용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거나, 약국·보건소·공동주택관리사무소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업무와 병행해 공동주택, 약국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수거해 제때 수거하기 어려웠고,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 회수율이 저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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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폐의약품’을 집배원이 회수하고, 지자체가 처리하는 수거 체계가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전남 나주시는 나주우체국, 나주시약사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1일부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을 회수전용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거나, 약국·보건소·공동주택관리사무소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업무와 병행해 공동주택, 약국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수거해 제때 수거하기 어려웠고,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 회수율이 저조했습니다.
폐의약품 회수 전용 봉투는 8월 중 제작해 약국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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