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호우 피해현장 찾아 "긴급 생계비 지원, 임시주택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만나 "긴급 생계비 지원, 신속한 임시주택 공급 등을 통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택복구 등을 위한 정부지원금을 확대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영주 단곡리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인근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20여명과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최현만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만나 "긴급 생계비 지원, 신속한 임시주택 공급 등을 통해 조속한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택복구 등을 위한 정부지원금을 확대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영주 단곡리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인근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20여명과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예천 용문지구, 봉화 오그래미 마을도 방문한 뒤 "파손된 하천 제방, 도로 등 시설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피해 농경지 등에도 충분한 복구비용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에도 재난·재해대책비, 예비비 등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지난 19일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를 방문한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산사태 예후를 파악해 마을주민을 빠르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영주시 단산면장, 단곡2리 마을 이장과 봉화군 오그래미 마을 이장 등을 격려했다.
추 부총리는 또 "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면서 향후 자연재해 방지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댐·제방 등 재해예방 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hm646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