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 5기 발대식… 1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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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제5기 발대식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됐다.
코이카에 따르면 '위코'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코이카의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로서 이번 5기는 130명 선발에 총 967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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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제5기 발대식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됐다.
코이카에 따르면 '위코'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코이카의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로서 이번 5기는 130명 선발에 총 967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위촉된 위코 5기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코이카 홍보 미션 콘텐츠 제작 △쇼츠 영상 제작 △ODA 문화콘텐츠 제작 △국민 참여 온라인 캠페인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ODA 지식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코이카으는 모든 서포터즈에겐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하고 활동을 마친 뒤엔 수료증이 발급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겐 코이카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코이카 인턴기자단 지원 때 가점 부여 등도 제공된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위기, 전쟁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빈국에서 수원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경험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위코 5기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국가 이미지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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