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핵 공격 시 한미 압도적 대응...정권 종말로 귀결"

조수현 2023. 7.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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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기항을 '핵무기 사용 조건'이라고 위협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은 핵 공격 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공세적이고 자의적인 핵 무력 정책 법을 채택한 데 이어 동족을 대상으로 핵 공격 위협까지 서슴지 않는 북한의 무책임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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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기항을 '핵무기 사용 조건'이라고 위협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은 핵 공격 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 설명자료를 통해 우리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한미의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공세적이고 자의적인 핵 무력 정책 법을 채택한 데 이어 동족을 대상으로 핵 공격 위협까지 서슴지 않는 북한의 무책임한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북한이 위협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 강화는 북한의 지속적인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한 정당한 방어 조치라며 북한의 공공연한 핵 사용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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