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전선욱 다시 뭉쳤다, '얼짱시대'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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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신규 웹툰 '얼짱시대'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인기리에 완결된 웹툰 '인생존망'에 이어 박태준 만화회사와 전선욱 작가가 협업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얼짱시대'는 신선한 스토리와 코믹한 대사, '잘못된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설정에서 '인생존망'과 많이 닮아 있다"며 "작중 시대의 철저한 구현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새로운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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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신규 웹툰 '얼짱시대'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작품의 제작 총괄은 박태준 작가가, 그림 검수는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맡았다. 2020년 인기리에 완결된 웹툰 '인생존망'에 이어 박태준 만화회사와 전선욱 작가가 협업한 두 번째 프로젝트다.
웹툰은 레트로 코믹 액션물로 아빠의 부고 소식을 듣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빠가 과거에 사용했던 폴더폰을 발견한 주인공 ‘충일’의 이야기다. ‘충일’은 이 휴대폰으로 인해 믿기 힘든 황당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박 작가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완벽히 그려냈다. 박 작가는 동명의 TV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얼짱시대'는 신선한 스토리와 코믹한 대사, ‘잘못된 사건을 해결한다’라는 설정에서 '인생존망'과 많이 닮아 있다"며 "작중 시대의 철저한 구현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새로운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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