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개발·씨에프에스·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 수해 복구 동참

수재의연금품 전달…"따뜻한 마음 잘 전달할 것"

(왼쪽부터)신동한 씨에스에프 전무, 박주오 부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연제수 구룡개발주식회사 대표, 조창현 푸른도시사업본부장.(청주시 제공).2023.7.21/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구룡개발주식회사와 씨에스에프 주식회사가 수재의연금품 2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룡개발주식회사는 구룡근린공원 1구역 민간사업시행자, 씨에스에프 주식회사는 매봉근린공원 민간사업시행자다.

연제수 구룡개발주식회사 대표는 "피해를 입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상황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도 이날 수재의연금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재의연금품은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이 21일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수재의연금품을 전달하고 있다.(청주시 제공).2023.7.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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