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신림역 인근서 칼부림…1명 사망, 3명 부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3. 7. 21.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묻지마 살인으로 보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피의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묻지마 살인으로 보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지나는 행인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이로 인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피의자는 경찰에 붙잡히자 “살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피의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후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신림역 근처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독자제공)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