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극한호우 그후’ 경북 예천…곳곳에 남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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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극한호우가 충청권과 전북·경북에 닥쳐 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8~19일 찾은 경북 예천 피해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이번 폭우와 산사태로 축사와 농기계 창고 등이 밀려든 흙과 돌덩이에 완전히 파괴된 피해를 본 농민 박인태씨(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육묘·정미 시설을 19일 박씨와 군 병력이 정리하고 있다.
19일, 경찰 인력이 경북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 내성천 천변을 따라 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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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극한호우가 충청권과 전북·경북에 닥쳐 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8~19일 찾은 경북 예천 피해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18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에 있는 축사가 산사태로 매몰돼 있다.
18일, 비가 오는 가운데 경북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에 있는 한 포도 비닐하우스가 불어난 하천 옆에 위태롭게 서 있다.
18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은산1리에 있는 한 사과농장 입구로 들어가는 농로의 긴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농민 박인태씨는 이번 폭우와 산사태로 축사와 농기계 창고 등이 밀려든 흙과 돌덩이에 완전히 파괴되는 피해를 봤다. 19일, 박씨가 가을걷이용 콤바인을 포함한 농기계 10여대가 묻힌 현장을 보며 한숨짓고 있다.
이번 폭우와 산사태로 축사와 농기계 창고 등이 밀려든 흙과 돌덩이에 완전히 파괴된 피해를 본 농민 박인태씨(경북 예천군 은풍면)의 육묘·정미 시설을 19일 박씨와 군 병력이 정리하고 있다.
19일, 군 병력이 경북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의 사과 농장의 토사를 걷어내고 있다. 이 일대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논·사과밭·축사·창고 등이 완전히 파묻힌 상태다.
19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부초리에 있는 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논은 집중호우에 불어난 물과 함께 밀려든 흙과 부유물에 의해 사라졌다.
19일, 경북 예천군 용문면 하학리에 있는 논과 비닐하우스가 산사태로 밀려든 흙으로 소실돼 있다.
19일, 경찰 인력이 경북 예천군 은풍면 오류리 내성천 천변을 따라 산사태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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