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계곡·하천 등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 실시

정경재 2023. 7. 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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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24∼28일 계곡·하천 등 물놀이 지역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지역에는 10개 시·군에 물놀이 관리지역 79곳과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 입수가 금지된 위험구역 34곳이 있다.

도는 관리지역 위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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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천동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오는 24∼28일 계곡·하천 등 물놀이 지역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지역에는 10개 시·군에 물놀이 관리지역 79곳과 인명피해 가능성이 커 입수가 금지된 위험구역 34곳이 있다.

도는 관리지역 위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계곡과 하천에 많은 물놀이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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