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부지역 폭우에 산지태양광 피해 점검 나서

손차민 기자 2023. 7. 21.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중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지태양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1일 경기 이천시 산지 태양광 발전소인 '백사면 A 태양광·B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신재생 발전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올해 초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지 태양광을 일제 점검하고, 산지 태양광 설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백사면 B 태양광 발전소의 경사면 토사 유실 구간 복구와 톤마대 적재 등 보강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사장 "수해 취약 설비에 대해 사전 대비"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이 집중호우 대비 산지 태양광 안전관리 현지점검에 나섰다. 가운데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중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지태양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1일 경기 이천시 산지 태양광 발전소인 '백사면 A 태양광·B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신재생 발전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에서 관리 운영 중인 소외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 상황 및 주변 부지 안전 상태 등을 살폈다.

남부발전은 올해 초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지 태양광을 일제 점검하고, 산지 태양광 설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백사면 B 태양광 발전소의 경사면 토사 유실 구간 복구와 톤마대 적재 등 보강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최근 빈번한 집중호우로 지반 약화 등 수해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 설비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통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