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성인 되자마자 제일 먼저 혀 뚫어, 코요태 오디션 때 종민 형한테 혼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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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에 김태균이 "혀 뚫고 나서 발음이 어눌해진 거냐?"라고 묻자 빽가는 "원래 안 좋은데 혀 뚫고 나서 교정기까지 하니까 3위일체가 되었다"라고 답하고 "혀 뚫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다. 뚫고 2시간 지나면 혀가 부풀어 오른다. 거짓말 안 하고 한 2주 동안 입안에 혀가 꽉 찬다. 지금 혀의 3배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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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코요태가 음악방송에서 활동을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1개도 안 빼놓고 다 나가고 있다. 많이들 찾아주셔서. 노래도 많이들 좋아해주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빽가 씨가 코 피어싱 하신 거 보고 저도 용기내서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언제 뚫으신 거냐?"라고 묻자 빽가가 "스무살 때 다 뚫었다. 눈썹도 뚫고 혀도 뚫고 다 뚫었는데 지금 코랑 귀만 남았다"라고 답했다.
빽가가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못했다. 염색도 못했다. 성인이 되자마자 피어싱가게에 가서 제일 센 것 하고 싶다 하고 제일 먼저 뚫은 게 혀였다. 혀를 뚫고 친구들 사이에서 1등이 된 거다"라고 밝히자 김태균이 "안 아팠냐?"라고 물었고 빽가는 "객기라고 하지 않냐. 그때는 아픈 것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뭔가를 더 빨리 하는 게 먼저였기 때문에 그런 걸 못 느꼈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태균이 "혀 뚫고 나서 발음이 어눌해진 거냐?"라고 묻자 빽가는 "원래 안 좋은데 혀 뚫고 나서 교정기까지 하니까 3위일체가 되었다"라고 답하고 "혀 뚫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다. 뚫고 2시간 지나면 혀가 부풀어 오른다. 거짓말 안 하고 한 2주 동안 입안에 혀가 꽉 찬다. 지금 혀의 3배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빽가는 "코요태 오디션 보러 갈 때 이걸 끼고 갔다. 종민이 형이 따로 불러서 너 뭐하는 사람이냐고 하더라. 어디 래퍼가 오디션 보러 오면서 혀에 피어싱하고 오냐고 했다. 그때부터 종민이 형이 저를 너무 싫어했다. 그러고나서 얼마 있다가 뺐다. 혀는 비추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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