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불법체류자 3만7천명 출국조치…태국 8천명 1위
이세현 기자 2023. 7. 21. 14:44
오늘(21일)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단속을 통해 약 3만 7000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태국이 8000여명으로 압도적 1위였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속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2만 42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6292명) 대비 약 225% 증가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가운데 1만 8782명을 출국조치(강제퇴거 1만 7931명, 출국명령 851명)했습니다.
전국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 및 계도 활동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 8157명을 자진 출국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상반시(1만 2509명) 대비 약 45% 증가했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태국이 864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베트남 3923명, 중국 2597명, 몽골 826명, 카자흐스탄 678명, 러시아 474명, 필리핀 468명, 우즈베키스탄 402명 등이었습니다.
또 불법고용주 4470명이 적발돼 범칙금을 부과받았고 불법취업·입국 알선자 188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30명이 구속, 158명을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하반기에도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 고용주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속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2만 42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6292명) 대비 약 225% 증가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가운데 1만 8782명을 출국조치(강제퇴거 1만 7931명, 출국명령 851명)했습니다.
전국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 및 계도 활동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 8157명을 자진 출국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상반시(1만 2509명) 대비 약 45% 증가했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태국이 864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베트남 3923명, 중국 2597명, 몽골 826명, 카자흐스탄 678명, 러시아 474명, 필리핀 468명, 우즈베키스탄 402명 등이었습니다.
또 불법고용주 4470명이 적발돼 범칙금을 부과받았고 불법취업·입국 알선자 188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30명이 구속, 158명을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하반기에도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불법체류 외국인 및 불법 고용주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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