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폭염 기간 필수업무종사자에 생수·휴게공간 지원

김인유 2023. 7.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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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필수업무 종사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다음달 31일까지 생수와 휴게공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필수업무 종사자란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이 가운데 특히 집배원·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 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 기간에 시·구청과 관내 31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의자를 비치하는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생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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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필수업무 종사자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다음달 31일까지 생수와 휴게공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필수업무 종사자란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이 가운데 특히 집배원·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 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 기간에 시·구청과 관내 31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의자를 비치하는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생수를 제공한다.

또 평촌역 부근에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9월 3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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