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피프티 피프티, 너무 아쉬워..돈이나 벌고 얘기하지"[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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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앞서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에도 라디오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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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중소기획사에서 데뷔한 후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주목받았지만,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갈등에 히트곡 ‘큐피드(CUPID)’는 저작권 분쟁을 겪고 있기 때문.
박명수 역시 업계의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박명수는 “돈이나 많이 벌고 그런 얘기를 하지. 이제 (돈을) 벌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앞서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5월에도 라디오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큐피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고, 박명수는 요즘 노래를 많이 듣는다며 “요즘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가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즐겨서 듣던 곡이었던 만큼 이번 사태로 활동이 중단된 후배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동시에 현실적인 상황을 언급했던 것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의 빌보드 ‘핫 100’ 차트 입성으로 크게 주목받았지만,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분쟁을 겪고 있다.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와의 갈등에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큐피드’와 관련해서도 외주 용역 업체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더기버스 측과 갈등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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