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지목받은'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1000만 원 기부 선행
2023. 7. 21. 14:4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태희(43)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김태희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증서를 게재하고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해요. 루게릭 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응원하며 더불어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건강도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고,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는 챌린지다.
앞서 배우 임지연(33)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김태희를 지목한 바 있다. 임지연과 김태희는 지난 11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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