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임산부 ‘비상’ 경찰차 에스코트로 5분 만에 병원 ‘훈훈’(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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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급박한 상황의 가족을 도운 경찰의 사연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한문철은 아내가 진통이 시작되어 빨리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경찰은 "비행장 주변 순찰을 위해 이동하는 중이었는데 맞은 편에서 전조등을 깜빡이던 차량을 봤다. 어떤 신고를 하시려나해서 정차해서 확인하니 애가 나온다더라"라며 "아이가 나오는 상황은 급한 상황이고 산모도 위험할 수 있으니 도와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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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급박한 상황의 가족을 도운 경찰의 사연이 훈훈함을 더했다.

7월 2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한밤중, 출산 임박 차량 SOS 대작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문철은 아내가 진통이 시작되어 빨리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10분 넘게 걸리는 거리를, 경찰의 도움을 받아 5분 만에 주파했다는 것.

해당 경찰은 "비행장 주변 순찰을 위해 이동하는 중이었는데 맞은 편에서 전조등을 깜빡이던 차량을 봤다. 어떤 신고를 하시려나해서 정차해서 확인하니 애가 나온다더라"라며 "아이가 나오는 상황은 급한 상황이고 산모도 위험할 수 있으니 도와드렸다"고 했다.

이후 블박차주는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에 감사글을 올렸다고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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