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집중호우로 인한 PC방 선불기 가맹점 침수 피해 지원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의 게토 가맹 PC방 대상…내달 31일까지 유선 접수

/사진=엔미디어플랫폼

넥슨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PC방 선불기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전국 가맹점에 무상 지원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엠미디어플랫폼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게토 프로그램 전국 가맹 PC방 중 침수 피해로 기기 동작이 안 되는 매장에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피해 정도에 따라 무상으로 선불기 부품 및 기기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며, 게토 고객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김은하 엔미디어플랫폼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게토 PC방 점주님을 위해 피해 지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주분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 드리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