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경이로운 소문'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기억 뿐"

윤효정 기자 2023. 7. 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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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시즌2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이로운 소문2')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시즌2에는 기존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그대로 출연하며 새로운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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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21일 제작발표회
tvN 경이로운 소문2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시즌2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이하 '경이로운 소문2')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조병규는 "시즌1 처음 촬영할 때부터 시즌2 마지막 촬영까지 행복하고 좋은 기억 밖에 없었다, 호흡을 따로 맞출 필요 없이 누가 '탁' 하면 '툭 '나오는 그런 현장이었다. 너무 행복했다"라고 돌아봤다.

유준상은 "만나자마자 행복했고 '이게 진정한 카운터즈구나' 싶었다, 그리고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7까지는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했다"라고 말했다.

김세정 역시 "너무 행복하게 찍은 기억이고 그래서 그런지 더 조심하려고 했다, 너무 익숙해지지 않고 더 좋아지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안석환은 "만나자마자 한식구처럼 호흡이 맞아서,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는 기쁘게 작업을 했다"라며 시즌7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지난 2021년 방송된 시즌1은 1회 2.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11.0%로 종영, OCN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으며, 이에 시즌2도 제작돼 시청자와 만난다.

시즌2에는 기존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이 그대로 출연하며 새로운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가 합류했다. 또 새롭게 합류한 진선규는 소문의 은인이자 불의를 지나칠 줄 모르는 열혈 소방관 주석 역을, 강기영과 김히어라는 각각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필광 역과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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