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필하모닉 4년 만에 내한…바이올리니스트 테츨라프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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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이 4년 만에 돌아와 10번째 내한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10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932년 창단된 런던 필하모닉은 영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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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이 4년 만에 돌아와 10번째 내한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10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이끄는 런던 필하모닉 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0월 5일에는 대구 콘서트홀, 6일에는 부천아트센터에서도 공연합니다.
런던 필하모닉은 서울과 대구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하고, 부천에선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무대에 올립니다.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의 협연에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932년 창단된 런던 필하모닉은 영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도 종종 연주하며, 월평균 천5백만 회 이상 온라인 스트리밍(실시간 전송)에 나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021-2022시즌부터 악단을 이끄는 에드워드 가드너는 영국 음악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서 대영제국 장교 훈장(OBE)을 받은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과 빈 심포니 등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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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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