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강인의 PSG, 내달 2일 역사상 첫 한국 방문...3일 전북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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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방한 일정이 확정됐다.
PSG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8월 2일과 3일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PSG는 2일 부산에 도착해 저녁에는 팬들 앞에서 공개훈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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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방한 일정이 확정됐다.
PSG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8월 2일과 3일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 10일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챔피언 PSG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방한하며, '리그앙(Ligue 1)'의 2023~24 시즌 디지털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한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이 PSG로 이적하게 되면서 전격 성사됐다. PSG도 "이번 역사적인 만남은 재능있고 유망한 이강인의 영입에 따른 것"이라고 표현했다.
PSG는 2일 부산에 도착해 저녁에는 팬들 앞에서 공개훈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일정은 2일 19시부터 20시다.
세바스티안 와슬스 PSG 아시아 총괄자는 "PSG가 한국에서 우리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선수들이 특히 스포츠와 축구에 대한 한국의 열정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것은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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