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시대, 여성 과학기술 진출 중요"…여학생 공학 주간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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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학생 공학 주간 강연회'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학생 공학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강연회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여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테마톡 강연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WISET)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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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학생 공학 주간 강연회'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학생 공학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 강연회다.
강연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오유란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이예령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기초과학, 우주공학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종호 장관은 '과학기술 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많은 여학생이 과학기술 분야로 진출하여 미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인구감소 시대에 과학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많은 여학생이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삶의 변화와 미래 인재가 가져야 할 역량을 말했다. 이예령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모든 기술 혁신의 근간은 기초과학임을 언급하며 기초과학 분야의 관심을 독려하였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여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테마톡 강연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WISET)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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